전 세계 방수/방풍/투습 소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고어社 섬유사업부는 2020년 말까지 일반 아웃도어 제품용 소재에서, 그리고 오는 2023년 말까지는 전문 아웃도어 제품용 소재에서도 유해성 PFC 사용을 중단할 것을 악속했습니다. 이로써 2020년까지 고어社 섬유사업부 제품의 85%에서, 2023까지는 전체 제품에서 유해성 PFC가 사라지게 될 예정입니다. 자연을 오염시키는 잔류성 유해물질 PFC는 공기를 타고 이동해 북극곰의 간을 포함한 다양한 생물의 장기에 축적될 수 있습니다. 또 PFC가 인간의 혈액에도 축적될 수 있다는 사실이 여러 편의 연구를 통해 밝혀졌습니다.